(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야외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제주 반려동물 놀이공원 운영 시간이 대폭 확대된다.
19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내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용 시간이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로 조정된다.
지난해 12월 제2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문을 연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개장 이후 3개월간 겨울철 잔디 양생 기간 등을 고려해 평일 오후 2∼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로 운영 시간을 제한해왔다.
이번 조정으로 운영 시간이 평일은 기존보다 4시간, 토요일은 2시간 늘어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시간대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으로 최근 1년 이내에 광견병 접종 기록이 있어야 한다.
맹견이나 공격 성향이 있는 동물은 이용이 제한된다.
방문 전 제2동물보호센터(☎064-710-4805∼7)에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접 토지를 활용해 오는 6월까지 놀이공원 부지를 확장하고, 전용 예약시스템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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