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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비스킷, 캔디, 양산빵, 빙과 등 9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내달 1일 출고분부터 적용하며 유통 채널별로 순차 반영할 예정이다.
품목별 인하 내용을 보면 비스킷류인 엄마손파이 2종(127g·254g)은 각각 2.9%씩 가격을 낮춘다. 캔디류는 청포도 캔디와 복숭아 캔디 등 3종의 가격을 4% 인하한다.
양산빵은 기린 왕만쥬와 기린 한입 꿀호떡 2종의 가격을 각각 6.7%, 5.3% 내린다. 빙과류 중 찰떡우유빙수설(250ml)은 6.7%, 와 소다맛(140ml) 펜슬형은 20% 가격을 인하한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 12일 기업 간 거래(B2B)용 식용유 제품 가격을 3% 인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원가 부담 가중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해 희망퇴직 등 고강도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환율과 고유가 등 여러 요인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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