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이것' 넣어 놨다면 당장 꺼내세요… 온 가족 식중독 걸리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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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이것' 넣어 놨다면 당장 꺼내세요… 온 가족 식중독 걸리는 습관입니다

위키푸디 2026-03-19 08: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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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자료 사진. / Teacher Photo-shutterstock.com
냉동실 자료 사진. / Teacher Photo-shutterstock.com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넣어 두는 가정이 적지 않다. 상온에 두면 금세 냄새가 나고 벌레가 꼬일까 봐, 수거일 전까지 잠깐 보관하는 것쯤은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찌개 잔반, 과일 껍질, 채소 자투리까지 밀봉해서 냉동실 한켠에 밀어 넣는 행동은 많은 가정에서 별다른 거리낌 없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냄새만 잠시 줄어들 뿐, 세균 증식은 막지 못한다. 저온 환경에서도 이미 오염된 음식물 쓰레기 안의 유해균은 그대로 남는다. 수분이 많은 국물이나 찌개 잔반, 과일 껍질일수록 냉동 상태에서도 부패가 계속 이어진다.

봉지 하나가 냉동실 전체를 오염시킨다

더 심각한 것은 오염이 봉지 안에서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봉지 겉면에 묻은 세균과 오염 물질은 냉동실 선반, 서랍 바닥으로 옮겨 간다. 함께 보관 중인 고기, 냉동식품, 가공식품까지 손을 통해 교차 오염이 일어날 수 있고, 손 세척이 부족하면 그대로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생긴다.

냉동실 청소 주기가 길어질수록 내부 오염 수준은 더 높아지고, 최악의 경우 식중독이나 급성 복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냉동 보관이 불가피할 때 지켜야 할 기준

수거일 전까지 냉동실 보관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최소한의 안전 조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완전히 밀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퍼백이나 잠금 기능이 있는 밀폐용기에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도록 넣어야 하며, 이중으로 봉지를 겹쳐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냉동실 한쪽 칸을 음식물 쓰레기 전용 공간으로 정해 두고, 고기류나 냉동식품과는 같은 서랍에 두지 않아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꺼내 배출하고 나면 봉지가 놓였던 냉동실 칸 바닥을 물기 없는 마른 천으로 바로 닦아 낸 다음, 냉동실 문을 잠깐 열어 남은 습기를 말려야 한다.

냉동보다 효과적인 쓰레기 관리 방법

냉동실 보관은 어디까지나 임시 수단일 뿐이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오염을 줄이려면 배출 방식부터 바꾸는 편이 낫다. 음식물 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신문지나 종이 타월에 한 번 싸서 수분을 흡수시킨 뒤 버리는 습관을 들이면 냄새 나는 속도가 확실히 줄어든다.

수분이 적을수록 부패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상온에 두더라도 냄새가 심해지는 시간이 길어진다. 국물이나 찌개 잔반은 체에 걸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봉지에 넣는 것이 기본이다.

음식물 쓰레기통 자체의 관리도 중요하다. 전용 통 안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바닥에 고이는 수분을 잡아 주고, 통 내부에 굵은소금을 한 줌 뿌려 두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통 뚜껑은 사용 후 반드시 닫아 두고, 일주일에 한 번은 통 내부를 물로 헹군 뒤 햇볕에 말리는 것이 악취가 배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냉동실에 넣지 않더라도 이 정도 관리만 꾸준히 지키면 냄새와 오염 모두 충분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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