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아스퍼거 증후군' 의심을 받은 배우 김정태의 첫째 아들 김지후가 친구를 사귀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3'에서는 김정태가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태의 첫째 아들 김지후는 유튜브 구독자가 722명이라고 밝히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태는 "그럼 7년 한 거네. 1년에 100명씩 는 거냐"며 감탄했다.
김지후는 "올리는 영상 대부분이 게임을 주제로 하지만, 스토리를 만들고 캐릭터를 창조해 대사를 만들고 장면까지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꿈이 애니메이터라고 밝히며 "이야기와 그림을 만들고,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직업"이라고 소개했다.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표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MC들은 "저런 쪽으로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김지후는 "친구들과 잘 놀지 않느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친구가 없다. 안 만드는 것"이라며 "친구들과 소통해봤자 뭐하나 싶고,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더 이상 사귈 필요를 못 느낀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온라인에 700명의 친구가 있다", "천재는 외롭다"고 반응했다.
이후 김지후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김정태는 "구독자가 외국인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활발하게 댓글을 주고받는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정태의 아내는 "너도 애니메이션을 하면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제안했지만, 김지후는 "저도 하고 싶은데 그림이 아직 어렵다"며 "엄마가 그림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어머니는 "나는 건축 전공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김지후는 16세에 게임을 개발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6개국어 구사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김정태 부부는 "아들에게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것 같다"며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모습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3'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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