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막판 레이스는 국가대표 탐색의 장…시즌 막판 치닫자 바빠지는 남녀 배구대표팀 사령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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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막판 레이스는 국가대표 탐색의 장…시즌 막판 치닫자 바빠지는 남녀 배구대표팀 사령탑들

스포츠동아 2026-03-19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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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왼쪽)과 차상현 여자대표팀 감독은 6월 AVC컵을 앞두고 V리그 현장을 찾아다니며 기존 대표팀 선수들과 예비 후보들을 점검했다. 사진제공|KOVO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왼쪽)과 차상현 여자대표팀 감독은 6월 AVC컵을 앞두고 V리그 현장을 찾아다니며 기존 대표팀 선수들과 예비 후보들을 점검했다. 사진제공|KOVO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진에어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PS)을 앞두고 남녀 배구대표팀 사령탑들이 국가대표 명단 구성을 위한 옥석 가리기에 분주하다.

남녀 대표팀은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컵과 8월 동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치른다. 최근 국제대회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뒀기에 반등이 필요하다. 남자대표팀은 지난해 9월 세계선수권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대표팀은 7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11패로 18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AVC컵 엔트리 구성을 위해 남자대표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43)과 여자대표팀 차상현 감독(52)은 이번 시즌 V리그 현장을 수시로 찾았다. 라미레스 감독은 허수봉 등 V리그서 가장 많은 3명의 대표팀 자원을 보유한 현대캐피탈의 삼성화재전(13일)을 관전했다. 차 감독도 7일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전을 현장서 지켜봤다.

관건은 선수들의 컨디션이다. 시즌 직후 곧장 AVC컵에 나서야 하는 만큼 대표팀에 발탁될 선수들의 몸상태와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는 18일 종료됐고 남자부는 19일 막을 내린다. 이후 PS가 이어진다. 여자부는 24일 준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마지막이다. 남자부는 25일 준PO 개막 후 다음달 10일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선수별 시즌 종료 시점에 맞춰 소집 시기를 나누는 ‘이원화’ 방식을 택할 계획이다. 다음달 말 1차 소집으로 V리그 PS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을 먼저 불러 훈련을 시작하고, 시즌이 모두 마무리된 5월 초에는 PS를 소화한 나머지 선수들도 합류시킬 예정이다. AVC컵은 여자부가 6월 6일 필리핀, 남자부는 6월 20일 인도에서 각각 열린다.

차 감독은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V리그는 각 팀별 시즌 종료 시점이 다르다. 따라서 선수들마다 컨디션이 다르기에 대표팀 발탁 전에 이를 면밀히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며 “대표팀 명단 구상은 80% 정도 마쳤다. 하지만 세터 포지션을 두고 고민이 크다. AVC컵 직전까지 고민한 뒤 최고의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한 선수들을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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