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인터뷰]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② "절윤은 이미 됐다···진짜 문제는 윤어게인 선동하는 유튜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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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인터뷰]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② "절윤은 이미 됐다···진짜 문제는 윤어게인 선동하는 유튜버들"

폴리뉴스 2026-03-18 23:15:21 신고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폴리뉴스 본사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폴리뉴스 본사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진짜 문제는 윤어게인을 선동하는 유튜버들이다. 자신들의 비즈니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당을 극단화·고립화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폴리뉴스 김윤혁PD]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계엄이라는 불법 행위를 했기 때문에 절윤을 하자는 것 아닌가. 그런데 이미 대통령이 당을 나갔다. 절윤은 이미 됐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폴리뉴스 본사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김능구의 정국인터뷰에서 "진짜 문제는 윤어게인을 선동하는 유튜버들이다. 자신들의 비즈니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당을 극단화·고립화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절윤, 절윤 하니까 과연 언제까지 절윤을 얘기해야 이게 끝날 것인가. 자꾸 이걸 되새기면서 문제화시키는 게 오히려 당을 수렁으로 끌고 간다는 시각이 내부에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 탄핵시켰다는 탄핵 트라우마가 당 내부에 있어"

양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의원 107명이 전원 명의로 절윤 결의문을 채택한 것에 대해 "원외 최고위원이기 때문에 결의문에 직접 사인을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우리 당원들에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서부터 지키지 못했다는 트라우마가 있다"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까지 탄핵을 시키고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는 데 대해 아픔과 고통이 있고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다 같이 책임 있는 사람들이 나는 아닌 것처럼 뒤돌아서서 막 공격하는 행태라고 보는 시각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어게인 세력도 보수 지지층···진짜 문제는 이들을 선동하고 극단화시키는 것"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폴리뉴스 본사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혁신선대위에 대해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폴리뉴스 본사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혁신선대위에 대해 "이번 선거는 AI 선거가 될 것이고, 그게 진짜 혁신"이라고 말했다. [사진=폴리뉴스 김윤혁 PD]

양 최고위원은 "윤어게인 세력도 보수 정당,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세력이라고 본다"며 "그런데 문제는 어디에 있냐면 이들을 선동하고 극단화시키고 우리당을 고립시키는 대표격이 있다. 그분들이 문제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어게인이라고 하지만 윤이 다시 돌아오겠는가. 아니지 않은가"라며 "자꾸 이걸 되새기면서 문제화시키는게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언급했다.

"張 대표, 국민적 시각·합리적 인식으로 따라가야"

양 최고위원은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과 절연해야 된다는 사람에 대해서 절연해야 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윤어게인과 절연해야 될 사람과 절연한다는 게 아니라 그것을 자꾸 절연이라는 말로 얘기해서 우리가 다시 과거로 끌려가게 하는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기에 또 반발이 생긴다"며 "왜 그걸 자꾸 얘기하냐는 반발이 내부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해서 당 대표로 만들었던 세력들이 윤어게인 세력"이라며 "그들이 자신을 대표로 만들었는데 윤어게인을 외친다고 해서 윤이 돌아올 것도 아니고 그들이 외치는 것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계신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향해 '당신들 안 돼'라고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더라도 국민적 시각에서 보면 합리적 인식으로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 혁신선대위 요구···"인물 한 명 넣는 게 혁신 아냐, AI 선대위가 진짜 혁신"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26.01.09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에 방문해 당 지도부와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26.01.09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에 방문해 당 지도부와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혁신선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공천 신청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혁신 선대위 말씀은 좋다. 그런데 혁신 선대위라고 하는 건 인물 한 명 넣는 게 혁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선대위원장도 AI가 할 것"이라며 "지금 빅데이터 단장을 저한테 해달라고 해서 플랫폼을 시연해 드리고 왔는데 회심의 미소를 짓고 계시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능구 대표가 '사람이 하는 일인데 AI가 선대위원장이면 괜찮겠는가'라는 질문에는 "모든 것을 데이터로 이야기 해야 하기 때문에 감으로 하는 선거는 이제 끝났다고 말씀드린다"며 "AI를 아는 사람은 반발을 안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인드를 캐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객관적이면서 실제로 과학적이다"라며 "물론 사람하고 같이 봐야한다. AI는 제안을 해 주는 것이고 그 분석된 상황을 보면서 결정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 제가 끌어올릴 책임으로 나왔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25 중앙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25 중앙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지금 정당 지지율이 두 자리 이상 격차가 나는데 본인의 승리 전략'을 묻는 김능구 대표의 질문에 양 최고위원은 "경기도가 승리라면 우리는 완전히 바뀐다는 건데 저는 정당의 지지율을 제가 견인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민주당 후보들은 정당의 지지율을 업고 나왔다"며 "저는 반대로 정당의 지지율을 끌어 올릴 책임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정파나 이념을 초월해 일을 해 왔다는 것도 있다"며 "헌정 사상 최초로 양당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은 것도 제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인물을 본다.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가"라며 "정부하고 저는 훨씬 일을 더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64년 전남 화순 출신이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고등학교 졸업 여직원으로 입사해서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약 30년간 근무하며 상무까지 올라, 삼성그룹 역사상 첫 여상 출신 임원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 을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2022년 윤석열 정부에서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K-칩스법' 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반도체·AI·첨단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로 등록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인터뷰 전문]

▲ 김능구> 어쨌든 국힘 후보로 나섰으니까 당 문제를 안 물어볼 수 없는데 이게 107명 전원 명의로 이른바 절윤 결의문을 채택했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여기에 공감이 아닌 존중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 당 일각에서도 행동이 함께 가야 된다, 그래서 인적 쇄신. 오세훈 시장은 공천 신청을 계속 거부하면서 혁신 선대위가 출범해야 된다, 이걸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사퇴했다가 번복하고, 당이 어지럽다. 그래서 이 부분이 도대체 되고 있는지 정리해 주기 바란다.

△ 양향자> 우선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실은 107명의 결의문에 저는 사인을 할 수가 없었다, 원외 최고위원이니까. 그런데 우리 당내 상황을 말씀드리면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서부터 지키지 못했다는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 당원들도 그렇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까지 우리가 탄핵을 시키고,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우리가 내세웠던 대통령을 이 지경을 만들었다는 데에 대해서 아픔과 고통이 있고 트라우마가 있다. 그런데 이걸 다 같이 책임 있는 사람들이 나는 아닌 것처럼 뒤돌아서서 막 공격하는 행태라고 보는 시각들이 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절윤을 왜 해야 되느냐의 근본을 따져봐야 된다. 계엄이라고 하는 불법적 행위를 했기 때문에 절윤을 하자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미 대통령이 당을 나갔다. 절윤이 됐다고 본다, 저는. 그런데 우리가 절윤을 왜 하자고 하는지를 봐야 된다.

▲ 김능구> 윤어게인 세력이 여전히 많다고 하는 거다.

△ 양향자> 사실 저는 윤어게인 세력에 대해서는 그들도 보수 정당,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세력이라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어디에 있냐면 이들을 선동하고, 이들을 극단화시키고, 이들이 우리 당을 고립시키게 하는 대표격이 있다. 그분들이 저는 문제라고 본다. 이분들과의 윤어게인을 선동하는 분들과의 절연 없이는···

▲ 김능구> 윤어게인을 선동하는 사람들?

△ 양향자> 그러니까 윤어게인이라고 하지만 윤어게인이 되겠는가? 윤이 다시 돌아오는가? 아니지 않은가.

▲ 김능구> 그러니까 그것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하더라. 무기징역 받았는데.

△ 양향자> 그러니까 자꾸 이걸 되새기면서 문제화시키는 게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 김능구>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윤어게인과 절연해야 된다는 사람에 대해서 절연해야 된다, 이런 말을 했는데···

△ 양향자> 제가 설명하겠다. 윤어게인과 절연해야 될 사람과 절연한다는 게 아니라 그것을 자꾸 절연이라는 것을 얘기해서 우리가 다시 과거로 끌려가게 하는 그런 시각이 있다, 우리 내부에서는. 이게 막 수렁으로 끌려간다.

▲ 김능구> 그에 대한 반발이 있다?

△ 양향자> 거기에 반발이 있다는 얘기다. 왜 그걸 자꾸 얘기하냐.

▲ 김능구> 그러면 윤어게인 세력을 선동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양향자> 그렇다. 그런 유튜버들이 있는데 그런 유튜버들이 그들의 비즈니스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 김능구> 양쪽 다 문제다, 지금 후보님이 보는 건.

△ 양향자> 그렇다. 그러니까 절윤을 얘기를 우리가 굳이 얘기 안 해도 절윤이 됐는데 이걸 자꾸 절윤, 절윤, 절윤 하니까 과연 언제까지 절윤을 얘기해야 이게 끝날 것인가 하는 거다. 그리고 정말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보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해서 당 대표를 만들었던 그 세력들은 윤어게인 세력이다. 그런데 그들이 자신을 만들었는데 윤어게인을 외친다고 해서 윤이 돌아올 것도 아니고, 그들이 외치는 것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계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야, 당신들 안 돼." 이렇게 하기가 어려울 거다. 그런데 저는 그렇더라도 국민적 시각에서 보면 합리적 인식으로 따라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 김능구> 그런데 본인이, 장동혁 대표가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거다. 그러면 윤어게인 세력과 뭐 어찌하고 저찌 하고가 필요 없게 되는 거다, 앞으로 나아가면 되니까. 그럴 때 현재는 지금 지방선거 전이니까 혁신선대위를 꾸려라. 본래 우리가 선거 때 보면 당 대표는 빠지는 경우가 많다. 공동선대위원장 할 경우도 있고, 아니면 아예 당 대표는 빠지는 경우도 있고 한다. 그런데 형식 논리로 따지자면 사실 후보가 다 만들어지고 선대위가 꾸려지는 게 맞는데 어쨌든 오세훈 대표 시장이 그걸 요구하고 있다. 제가 볼 때는 자기는 출마는 한다, 무소속 안 간다, 이래서 국힘으로 출마한다는 이야기인데 어쨌든 간에 혁신 선대위가 만약 안 꾸려지면, 명시라도 안 된다면 공천 신청 안 하겠다, 이런 이야기로 국민들이 볼 때는 치킨게임 하는 것 같다. 이건 조정될 여지가 없는가?

△ 양향자> 뭘 어떻게 조정해야 되는가. 혁신 선대위 말씀 좋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 제가 드릴 말씀은 혁신 선대위, 저는 AI 선대위로 할 거다.

▲ 김능구> AI로?

△ 양향자> 그렇다. 지금 빅데이터 단장을 저한테 해달라고 그래서 오늘 플랫폼을 시연해 드리고 왔는데 회심의 미소를 짓고 계시다. 혁신 선대위라고 하는 건 인물을 하나 넣어서 하자는 게 아니라 지금 저는 선대위원장도 AI가 할 거다. 저는 정무나 이런 것들도 다 데이터 분석하고, 감을 자고 그다음에 메시지 내고 이러는데 아니다,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 선거는 AI 선거가 될 거다.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선대위원장이 AI다, 이렇게 말씀드린다.

▲ 김능구>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AI가 선대위원장이면 그렇지 않겠는가?

△ 양향자> 아니다. 저는 모든 걸 다 데이터로 얘기해야 되기 때문에 감으로 하는 선거는 이제 끝났다고 말씀드린다. 재미있을 거다, 아마. 오늘 처음 얘기한다, 폴리뉴스에서.

▲ 김능구> 하여튼 간에 AI와 인간 그리고 AI와 정치, 참 이건 깊이 있게 앞으로 새로운 문명이 올 것 같다.

△ 양향자> 그런데 추미애 대표 후보님이 어저께 AI 도정을 하시고, 반도체 바이오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되게 궁금하다, 뭘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제가 지금 그래서 아주 watchout을 하고 있다. 내놓은 정책들이 뭔지, 제가 토론을 해야 되니까. 추미애 후보님이 될 것 같다, 여성은 10% 가산이 있어서.

▲ 김능구> 오늘 한준호 의원 쪽의 누구랑 통화했는데 그것 가지고 흥분을 해쌓더라.

△ 양향자> 왜 흥분을 하는가?

▲ 김능구> 추미애가 10% 받으면 어떡하냐고, 6선에 당 대표까지.

△ 양향자> 그거하고 무슨 상관이냐, 그런데 우리가 역사적으로 32년 동안 단 한 번도 광역단체장에 여성이 나온 적이 없었다. 그러면 역사를 바꾸는 일로 가야지, 그렇게 작은 좁쌀만 한 마음으로 어떻게 하는가.

▲ 김능구> 경기도에서 두 분이 붙게 되면 어쨌든 한 분은 나오겠다.

△ 양향자> 그렇다.

▲ 김능구> 그게 역사겠다. 지금 정당 지지도가 두 자리 이상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서 본선 필승 전략.

△ 양향자> 필승 전략은 경기도가 승리라면 우리는 완전히 바뀐다는 건데 저는 정당의 지지율을 제가 견인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 김능구> 앞으로 선거 기간에?

△ 양향자> 그렇다. 그리고 다른 민주당의 후보들은 정당의 지지율을 업고 나왔다.

▲ 김능구> 대통령 지지율이 중요하겠다.

△ 양향자> 저는 반대로 정당의 지지율을 끌어 올릴 책임으로 나왔다. 그 반대다.

▲ 김능구> 그 방도가 뭔가? 그걸 끌어올릴 수 있는 것.

△ 양향자> 지금까지 다 말씀드렸다.

▲ 김능구> 간단하게 다시 한번 얘기해 달라.

△ 양향자> 그러니까 예를 들면 추미애 후보가 됐다? 정치 투사를 뽑겠는가, 경제 투사를 뽑겠는가. 한마디로 끝나는 거다.

▲ 김능구> 그리고 김동연이가 됐다면?

△ 양향자> 관료의 리더십이 필요한가, 글로벌 기업의 경영 리더십이 필요한가.

▲ 김능구> 그러면 한준호.

△ 양향자> 그분은 앵커 리더십···

▲ 김능구> 그러면 본인이 정당 지지도보다 높은 지지율로 나올 거니까 여기에 각 다른 후보들 지지율도···

▲ 김능구> 그런데 우리가 그냥 생각하면 '반도체 전쟁' 이러면 여당이 유리한 거 아닌가? 정책 결정이라든지.

△ 양향자> 봐라, 김동연 지사가 그러면 여당이 유리했는가, 그때? 김동연 지사가 될 때 이 양반이 야당이었다. 경기도는 인물을 본다.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인물이 누구냐, 오히려 정부가 낫다. 정부하고 저는 훨씬 더 일을 잘할 수 있다.

▲ 김능구> 그러니까 반도체가 중심이 된 일에서는 본인이?

△ 양향자> 그렇다. 저는 정파나 이념이나 초월해서 일을 해 왔다는 것도 있고, 헌정 사상 최초로 양당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은 것도 제가 처음이다. 물론 개혁신당까지도 다 맡았다.

▲ 김능구>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지금 정당 지지가 민주당이 압도적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우리 후보님을 경기도 미래형 반도체 전문가로서 또 그런 리더십으로서 받아들이냐 마냐가 관건일 것 같다, 제가 보기에는.

△ 양향자> 오늘 폴리뉴스의 이 유튜브가 분기점이 될 것 같다.

▲ 김능구> 분기점이 될 것 같은가?

△ 양향자> 그렇다.

▲ 김능구> 하여간 오늘 경기도의 미래를 설계하고 계시고, 그걸 평생을 준비해 오신 우리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인터뷰 잘 들었다. 아마 지금은 시작이라서 더 여러분한테 와닿는 정책 그리고 후보들 간의 토론을 통해서 본인의 능력을 검증할 거다. 도민 여러분께서 잘 보시고 응원할 부분들은 격하게 응원해 주시고 또 비판할 부분들은 예리하게 비판해 주시면서 경기도의 미래를 잘 꾸려나가시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 인터뷰 여기까지 하겠다 감사하다.

△ 양향자> 감사하다.

[폴리뉴스 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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