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핵심 인사 잇달아 제거…"정보장관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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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핵심 인사 잇달아 제거…"정보장관 암살"

경기일보 2026-03-18 22:3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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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보부 장관 에스마일 하티브. AP=연합뉴스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등 이란 정권 핵심 인사들을 제거한 이스라엘이 이란 정보부 장관도 표적 공습해 암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열린 국방부 산하 전황 평가 회의에서 "밤사이 감행된 테헤란 공습으로 에스마일 하티브 이란 정보부 장관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이어 "오늘 추가적인 중대 기습이 있을 것"이라며 "모든 전선에서 이란 및 레바논 헤즈볼라를 상대로 전쟁의 수위를 높일 중대한 '서프라이즈'가 예고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에 별도의 추가 승인 절차 없이 이란의 어떤 고위 인사라도 즉각 제거할 수 있는 전권을 공식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정보부 장관이 이스라엘에 의해 사망함에 따라 향후 이란 수뇌부를 향한 더욱 공격적인 암살 작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 역시 이란 정보부 장관 사망을 공식 확인하면서 "그가 테헤란 내 은신처에서 공군 전투기의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정보부는 테러 정권의 중추 정보기구로, 체제 유지와 민중 탄압, 대외 테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고도의 정보 수집 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감시, 간첩 활동 및 비밀 공작을 총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하티브 장관은 2022∼2023년 마흐사 아미니 의문사 사건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히잡 시위), 최근 이란 전역에서 발생한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체포와 살상을 주도하고 정권의 정보 판단을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티브 장관이 이번 전쟁 중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공격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진 이스라엘 및 미국 측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테러 활동을 진두지휘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함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표적 공습해 숨지게 했다.

 

이어 전날에는 라리자니 사무총장과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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