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현재를 넘어 미래도 챙긴다. 부천FC1995 방향성은 확실하다.
부천은 18일 "팀의 후방을 책임질 차세대 핵심 수비수 이예찬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공식발표했다.
영등포공고 출신 이예찬은 고교시절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대형 유망주다. 이예찬은 2023시즌 당시 백운기 우승을 시작으로 고등리그(전반기), 전국체전 서울대표 선발전, 대통령금배와 왕중왕전까지 무려 5개의 대회에서 주전으로 팀의 수비라인을 지키며 우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고교 졸업 전 포르투갈 1부 리그 포르티모넨스 SC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직행했다. 23세 이하(U-23) 팀 데뷔전에서 곧바로 골을 터뜨리는 등 남다른 잠재력을 선보였던 이예찬은 2025시즌 임대 신분으로 부천에 합류하며 국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부천은 지난 시즌 3경기에 출전하며 국내 프로무대에 적응한 이예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완전 영입' 및 4년 장기 계약을 통해 미래를 약속했다.
이영민 감독은 이예찬에 대해 "지난 시즌 리그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훗날 우리 팀 수비 라인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젊은 자원으로, 팀의 전력 상승에 큰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예찬은 "부천과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독님과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해 K리그1에서도 지지 않는 단단한 수비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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