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일본에 1-4 패배…아시안컵 도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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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일본에 1-4 패배…아시안컵 도전 마무리

스포츠동아 2026-03-18 20:1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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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문은주(왼쪽)가 18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서 열린 일본과 아시안컵 준결승 도중 기타가와 히타루의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문은주(왼쪽)가 18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서 열린 일본과 아시안컵 준결승 도중 기타가와 히타루의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수정이 18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서 열린 일본과 아시안컵 준결승 도중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수정이 18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서 열린 일본과 아시안컵 준결승 도중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서 일본에 1-4로 졌다. 한국은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1 승리 이후 11년 만의 한일전 승리를 노렸지만 이루지 못했다. 일본과 통산 전적은 4승12무20패가 됐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일본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15분 선제골을 내줬다. 노진영(문경 상무)이 수비 진영에서 김신지(레인저스WFC)에게 내준 패스가 나가노 후카에게 끊겼고, 이를 이어받은 우에키 리코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일본의 조직적인 압박에 계속 밀렸다. 전반 25분 추가 실점했다. 하마노 마이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 두 명 사이를 돌파한 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이른 시간 연속 실점에 신 감독은 변화를 택했다. 전반 41분 전유경(몰데FK) 대신 손화연(강진WFC)을 투입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문은주(화천 KSPO)를 빼고 지소연(수원FC 위민)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에도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서 구마가이 사키에게 헤더골을 내줬다. 후반 33분 강채림(몬트리올 로즈)이 문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3분 뒤 수비 배후로 침투한 지바 레미나에게 왼발 추가골을 내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한국은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지만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다. 조별리그 2승1무를 기록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2028LA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했고, 준결승 진출로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 진출 4팀과 8강 탈락 팀 중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2팀까지 총 6팀이 월드컵 본선에 오른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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