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을 이끈 주장 이정후(28)가 팀 동료와 야구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팀 코리아를 대표해서 뛸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이번 WBC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점도 있었고 마무리는 아쉽지만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며 보냈던 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 같다”라며, 선수들 너무 고마워“라고 언급했다.
계속해 이정후는 ”선수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주신 KBO 관계자분들 및 코칭스탭 분들 현장 스탭분들 트레이닝 파트 전력분석 파트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정후는 ”무엇보다 한국에서 응원해 주시던 팬 여러분과 직접 와 주셨던 모든 팬 여러분. 오사카부터 도쿄 마이애미까지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감정과 벅참이 들 정도로 부족한 저에게 과분하고 큰 응원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야구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후는 ”다음엔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하겠다. 모든 것이 너무 고마워요“라며 다음 WBC를 기약했다.
이정후는 WBC를 마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복귀한 상태.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제 5차례의 시범경기를 남겨둔 상황. 19일부터 22일까지 휴식일 없이 5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 일정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개막전은 오는 26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이제 이정후는 남은 5차례 시범경기에서 컨디션을 가다듬은 뒤, 26일 뉴욕 양키스전에 우익수로 나설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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