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매돌봄 모델 마련...돌봄체계 구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양군, 치매돌봄 모델 마련...돌봄체계 구축

투어코리아 2026-03-18 12:44:10 신고

3줄요약
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영양군이 마을중심의 치매돌봄 모델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영양군은 대표적인 초고령농촌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심지어 청기면 산운리의 경우 전체 주민 67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52명으로 고령화율이 77.6%에 이를 정도다.

영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현재 등록 치매 대상자는 693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지속관리의 중요성은 치매 환자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상담 과정에서 건강 상태뿐 아니라 돌봄 상황과 생활 환경을 함께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양군 치매 정책의 특징은 지역 주민이 돌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군은 주민 참여형 치매 돌봄 사업인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기면 산운리와 영양읍 서부3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보듬리더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수색과 보호를 위한 지역 협력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쉼터 프로그램 ‘싱글벙글 기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음악과 미술 활동, 운동, 회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으로 치매관리사업 접근성이 취약해 치매예방을 위한 주민 자치사업이 필요한 곳을 찾아간다.

치매안심센터는 마을을 방문해 3가지 영역의 (인지, 신체,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 중 손길잡이 역할을 정해 미참여 독거 어르신을 방문 안부 확인과 밀키트 음식 전달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 도우미 역할과 어르신들과 함께 걷기 활동을 진행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치매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