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에는 국내 게이머들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스팀으로 모일 전망이다. 세계적인 기대를 받는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가 그 이유로, 출시 직전 스팀 내 모든 유료 패키지게임 가운데 전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한 신작의 모습이다.
또한,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칠대죄 오리진)’의 데뷔전까지 국산 게임의 존재감이 강한 이번 한주다. 금주의 스팀 시장을 살펴봤다.
▲ ‘붉은사막’
먼저, ‘붉은사막’은 18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스팀 F2P(Free to Play) 게임 최고 인기작 ‘카운터 스트라이크2’다. ‘붉은사막’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2’,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마라톤’ 등 쟁쟁한 인기 패키지게임들을 모두 제치고 유료 판매 타이틀 최고 순위에 등극, 출시 이후 흥행 돌풍을 일찍이 예고하는 모습이다.
‘붉은사막’은 스팀에서 국내 기준 오는 20일 오전 7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출시 48시간 이전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게임을 미리 구매하는 이들도 꾸준히 늘어나는 분위기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은 물론, 무수히 많은 기대가 사전 판매 지표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 3월 18일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사진=스팀)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은 지난 17일 PS5 콘솔 버전과 스팀을 통한 PC 버전 출시를 진행했다. ‘칠대죄 오리진’은 일본의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에 기반한 오픈월드 RPG 장르 신작으로,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까지 포함한 세계관 속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작은 지난 17일 스팀 출시 직후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 18일에는 9위로 소폭 하락했으나,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약 6만 5천여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스팀 이용자 평가의 경우 ‘복합적(전체 약 4,600여 평가 중 52%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매력적인 IP 활용과 게임성을 호평하는 이들을 찾아볼 수 있으나, 스팀 이용자 특유의 ‘유료 확률형 상품’을 향한 지적도 다수다.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한편, 오는 20일부터 올해 첫 번째 계절 할인 ‘봄 할인’을 시작한다. 행사는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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