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교육관 신축 기공식 현장./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캠퍼스 인프라 혁신의 거점이 될 '기념교육관' 신축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동아대는 지난 17일 승학캠퍼스 뉴턴공원 내 신축 부지에서 정휘위 학교법인 동아학숙 이사장과 이해우 총장, 신정택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권태정 건설관리본부장의 공사 개요 및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식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새로 건립되는 기념교육관은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 1만 8925㎡(약 5725평)에 달한다. 오는 202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5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건물 내에는 최첨단 교육·연구시설이 대거 확충돼 전반적인 학문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87대 규모의 주차 시설도 함께 조성돼 교내 주차난 해소와 학생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해우 총장은 식사에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대형 국책사업 수주 등 대학 지표가 눈부시게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기념교육관 착공이 개교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택 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곳이 우리 후배들이 더 큰 세상을 꿈꾸고 준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30만 동문 또한 모교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고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을 약속한다"고 격려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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