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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단 2회 만에 숨 가쁜 폭로전과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장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2회는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4.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1회(2.7%) 대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화제성의 척도인 2049 시청률 역시 1.0%를 돌파하며 입소문의 저력을 증명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 또한 3.8%를 기록하며 월화극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이날 방송된 2화에서는 서암시 시장 남혜훈의 불법 행위를 둘러싼 사건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권력의 민낯이 드러났다. 남혜훈 시장의 비위를 입증할 핵심 증거를 확보한 검사 방태섭(주지훈)은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며 정치와 재계와 얽힌 거대한 권력 카르텔의 중심부로 점점 깊이 들어간다.
특히 남혜훈 시장을 둘러싼 의혹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사건은 전국적인 파장을 일으켰고, 방태섭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은폐되어 온 정치권과 연예계를 둘러싼 비리 구조를 폭로하며 판을 뒤흔들었다. 권력 전쟁이 심화될수록 방태섭과 추상아(하지원 )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두 사람의 과거 사건과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전개가 빠르고 몰입도가 높다”, “권력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이다”, “부부 관계가 점점 위험해지는 전개가 흥미롭다”, “배우들의 연기가 압도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2화만에 권력 카르텔의 실체가 드러나는 빠른 전개로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서로 다른 선택을 내린 방태섭과 추상아의 향후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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