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은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올해 학교에 납풀될 농·수·축산물 급식 식재료 총 2만8천326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평균과 비교해 28배 규모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과 수산물 방사능, 축산물 위생 등을 점검한다.
농산물에 대해선 서울시와 센터가 산지·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10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주관하며, 진흥원은 희망 학교에 방사능 검사를 지원한다.
수산물 검사는 진흥원이 납품 전 업체를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학교와 센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진행한다.
축산물은 각 자치구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협업해 학교와 업체를 방문, 한우 유전자 판별과 부패도 등을 정밀 측정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재료는 즉시 회수해 폐기한다.
검사 결과는 학교에 즉시 공지하고 서울학교급식포털(http://food.sen.go.kr)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보건안전진흥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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