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PSG)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진출할까.
영국 매체 '스포츠붐'은 1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의 스카우티팀은 케빈 샤데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 브렌트퍼드 왼쪽 윙어 샤데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에 나와 7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뿐만 아니라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도 샤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 시, 샤데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994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렌트퍼드는 샤데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데, 매체는 브렌트퍼드가 이강인을 데려와 샤데의 공백을 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언론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브렌트퍼드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라며 "이강인은 PSG에서 비중이 작은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PSG는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약 4000만 유로(약 686억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강인은 올시즌 30경기에 출전했지만 교체 출전 횟수가 무려 16번이나 됐다. 그는 선발과 교체 출전을 오가면서 이번 시즌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는 이강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이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브렌트퍼드가 거절하기 힘든 액수를 이적료로 제시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샤데가 이적하면 브렌트퍼드는 거액의 이적료를 손에 쥐게 된다. 더불어 지난해 여름 브라이언 음뵈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요안 위사(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매각해 1억 3200만 유로(약 2265억원)가 넘게 벌어들였다.
최근 선수 매각으로 큰돈을 벌었기에 이강인의 이적료뿐만 아니라 연봉 200억원까지도 챙기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 영국 런던이 구단 연고지라는 점도 매력 요소다.
그러나 브렌트퍼드는 이강인 영입 시도 시,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시도하는 등 이강인을 향해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사진=PSG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백지영, 방송 하차하더니…박서진 편지에 결국 오열
- 2위 송일국 삼둥이 근황에 깜짝 "185cm 아빠 키 넘었다"
- 3위 "범죄자도 아닌데" 이휘재, '4년 만 복귀' 여전한 비판…언행 논란 발목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