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현과 한혜주의 이혼 사유 중 하나는 아침밥 문제였다.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는 이혼 후 혼자 생활 중인 박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재현은 이혼에 다다를 정도로 서운함이 폭발한 결정적 계기로 아침밥을 들었다. 박재현은 “내게 가족이란 같이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는 존재인데, 혜주에게 불만이었던 건 아침잠이었다. 정성껏 식사를 차려놔도 일어나지 않더라”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이 계셨던) 일주일 내내 단 한 번도 아침을 같이 먹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전날 아침밥 이야기가 도화선이 돼 싸움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박재현은 결혼 전에도 아침밥을 늘 먹는 타입이었다고. 그는 “꼬박꼬박 먹었다. 어머니가 항상 차려주셨다. 저희 때는 아침에 함께 밥을 먹는 게 당연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반면 아내 박혜주는 “혼전임신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아침밥을 챙기지 못했다”면서 “대신 점심과 저녁은 꼭 함께 먹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저녁은 같이 먹었는데 아침만 강조하는 걸 보면...”이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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