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에다 아야세를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라운드에서 엑셀시오르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페예노르트는 아약스에 이어 2위에 위치했다.
우에다가 경기를 끝냈다. 2분 만에 두 골을 넣으면서 페예노르트 역전승에 일조했다. 우에다 올 시즌은 커리어 하이다. 일본 스트라이커 우에다는 가시마 앤틀러스 출신으로 2022년 세르클러 브뤼헤에 오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2023년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후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첫 시즌은 리그 5골, 두 번째 시즌은 7골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는데 올 시즌은 가히 폭발적이다.
엑셀시오르전 두 골을 포함해 에레디비시 25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다. 선수 시절 세계적 공격수였던 로빈 반 페르시 감독 지도 속에서 에레디비시 최고 스트라이커로 우뚝 섰다. 엑셀시오르의 루벤 덴 월 감독은 "우에다는 에레디비시에서 단연 최고의 공격수다"라고 말했다. 적장도 인정한 활약이다.
네덜란드 '1908.nl'은 "우에다 태도는 매우 훌륭하다. 침착하고 감정에 휩쓸리는 일이 없다.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그게 골로 이어지면서 자신감이 더 생긴 모습이다. 반 페르시 감독은 우에다를 매우 믿고 있고 더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에다는 남은 7경기 동안 페예노르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에다가 활약을 해야 페예노르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리그 2위를 사수할 수 있다. 득점력이 오르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우에다는 정점에 서있다. 페예노르트를 UCL로 이끌 선수다"고 극찬을 했다.
한편 우에다와 같이 뛰는 황인범은 엑셀시오르전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이 매우 확정적이다. 반 페르시 감독 인터뷰도 담았다. 반 페르시 감독은 경기 후 "황인범 부상은 우려스럽다.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보인다. 황인범에 이어 나우코프도 나가면서 다른 선수들이 원래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뛰어야 한다. 출전 정지를 당한 선수들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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