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판타지 웹소설 분야의 메가 히트작인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어바등)’를 집필한 연산호 작가의 2년 만의 차기작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를 단독 연재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작이 SF 및 판타지 부문에서 다수의 대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신작 공개 소식은 연재 전부터 장르 소설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신작은 금빛은행 태천지점으로 발령받은 주인공 은수원을 중심으로, 고단한 직장인의 현실 속에 기이한 존재들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현대 판타지물이다. 연산호 작가 특유의 치밀한 상상력과 흡입력 있는 서사가 녹아 있어, 평범한 은행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질 독특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리디는 작품 연재에 앞서 주인공의 직장인 ‘금빛은행’을 실제 은행 홈페이지처럼 구현한 세계관 사이트를 선공개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시도했다. 해당 사이트는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리디는 이번 신작을 시작으로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판타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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