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17일 경기도내 예술인과 무술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민예총 예술인, 수원 지역 무술인들과 만난 내용을 소개하며 “예술인을 창작의 주체로, 무술인을 지역 공동체의 현장으로 보고 경기도가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부님의 영향으로 연극과 풍물을 하며 현장에서 예술의 기쁨과 고단함을 함께 겪었다”며 “행정 편의적 지원과 반복되는 예산 삭감은 예술인에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술인 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흔들리는 지원이 아니라 제도로 지키는 권리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무술인 지원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메시지를 냈다. 한 의원은 “수원에서 무술인 여러분을 만났다”며 “저도 10년 가까이 검도를 하며 말보다 행동, 구호보다 실행, 문제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법을 몸으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4천여개 도장이 있고, 이곳은 도민 건강의 최전선”이라며 “도장이 흔들리면 생활체육도, 지역 공동체도 함께 흔들린다. 경기도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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