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과 라이브 서비스 성과를 동시에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넷마블은 17일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했다. 동시에 MMORPG '뱀피르'는 글로벌 서비스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세계관에 멀티버스 설정을 더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다이앤, 킹 등 주요 캐릭터와 함께 총 18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리오네스 성, 요정숲, 바스테 감옥 등 원작 주요 지역을 탐험하며 오픈월드 기반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전투는 4인 파티 구성과 실시간 캐릭터 교체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영웅과 무기의 조합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며, 캐릭터 간 협력 기술인 ‘합기’를 통해 전략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파티 플레이와 보스 공략 등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지원한다.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에서는 듀얼센스 컨트롤러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햅틱 피드백은 공격 스킬과 주요 액션에 적용되며, 어댑티브 트리거는 낚시나 스킬 사용 시 장력과 압력 변화를 구현해 조작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4K 해상도 기반 그래픽으로 브리타니아 대륙의 환경과 캐릭터 움직임을 정교하게 표현했다.
출시를 기념한 보상도 마련됐다. 별의 파편 약 5만 9천 개와 상시 영웅 뽑기권 90개가 제공되며, 이벤트를 통해 SSR 등급 영웅 ‘길라’, SSR 무기 및 각종 뽑기권 등이 추가 지급된다. 넷마블은 오는 3월 24일 모바일 플랫폼까지 확장해 그랜드 론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같은 날 '뱀피르'의 글로벌 성과도 공개했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서비스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을 기록했으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한 이후 이용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뱀피르'는 출시 당시 10개 서버로 시작했으나, 이용자 유입에 따라 총 12개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 특히 대만 지역에서는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고, 출시 하루 만에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현지 반응을 확보했다.
서비스 안정화와 함께 업데이트도 병행된다. 이용자 의견이 반영된 신규 클래스 ‘아카샤’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장비 밸런스 조정과 신규 혈계 진화 발현 추가가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운영된다. 전설 등급까지 도전 가능한 소환권과 아티팩트 강화 재료 등이 지급되며, 일정 기간 접속 시 패키지 보상과 영웅 탈것도 제공된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영웅 등급 장비와 아이템을 단계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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