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스팀 판매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Seven Deadly Sins: Origins)이 겉보기와 달리 만만찮은 게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속성 기반 퍼즐이 원신(Genshin Impact) 못지않은 난이도를 자랑해, 진행 중 막히는 플레이어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문제가 되는 구간은 '바람의 힘을 빌리려면' 퀘스트 중 '속성석 위치 옮기기' 파트다. 메인 퀘스트 자동 이동으로 쉽게 도달할 수 있지만, 속성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발이 묶인다. 튜토리얼은 별의 서 능력 이동을 써서 바람 속성석을 옮기라고 안내하고, 키보드 G키로 속성석을 이동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정작 핵심은 따로 있다. 바람 속성 영웅으로 속성석을 공격해 게이지를 채워야 바람구가 발사되고, 그 바람구가 목표물을 맞춰야 퀘스트가 클리어된다. 그런데 영웅 메뉴에는 속성이 텍스트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누가 바람 속성인지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속성 확인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팀 편집 메뉴에서 합기정보-영웅 목록을 여는 것이다. 영웅 색상이 빨강·파랑·초록으로 구분되는데, 초록색이 바람 속성이다. 두 번째는 스킬 아이콘을 보고 회오리바람 모양이 있는 캐릭터를 찾는 방법으로, 이 경우 바람 속성일 가능성이 높다.
바람 속성 영웅을 팀에 넣고 G키로 속성석을 앞쪽 바람개비와 일직선이 되도록 배치한 뒤 뒤에서 공격하면, 한두 번의 공격만으로 퀘스트가 완료된다.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는 요정왕의 숲으로 무대가 바뀌며 모험 단원 찾기, 버섯 군락지에서 요정 찾기 등의 콘텐츠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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