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탭엔젤파트너스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립스(LIPS)와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로 최종 선정, 초기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위치한 액셀러레이터(AC)다. 이번 선정으로 소상공인 투자 연계형 립스, 초기 스타트업 대상 팁스, 성장 단계 기업 대상 스케일업 팁스까지 모두 맡게 됐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지난 2022년 팁스 운영사 선정 이후 기술기반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2025년 기준 누적 55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 64개 기업에 투자하는 등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립스는 민간 운영사의 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자금(융자·보조금)을 매칭해 주는 투자 연계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투자 기반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정부 자금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민간 중심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이다. 운영사가 먼저 기업을 발굴·투자한 뒤 추천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 또는 R&D를 지원하는 구조다. 선정 기업에는 전문 멘토링, 투자 네트워크, 기술 자문 등 유니콘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지역 유망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인천TP와 협력해 인천 기업들이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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