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식품 산업의 중심이 단순 영양 공급을 넘어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역할도 제품 생산에 머물지 않고 상생과 사회적 책임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1969년 한국낙농가공으로 출범한 매일유업은 유제품과 유아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존 유가공 사업을 넘어 식물성 음료와 간편식, 메디컬 영양식 등 영역을 넓히며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기업 내실을 다지는 건강 경영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과 함께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임직원 건강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자사 제품 원료를 활용해 임직원 건강 지표를 유의미하게 개선했으며, ‘임직원이 건강해야 제품도 건강하다’는 믿음 아래 현재 전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생 행보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으로도 이어집니다.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용 특수 분유를 개발해 공급 중입니다.
임직원 건강권을 보장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영양 안전망을 구축하는 시도는 이제 기업의 핵심 전략이 됐습니다. 안팎의 상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매일유업의 경영 모델이 식품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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