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간결함으로 증명한 기술의 실체…LG유플러스 새광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일상의 간결함으로 증명한 기술의 실체…LG유플러스 새광고

AP신문 2026-03-17 11:29:35 신고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 평가 기간: 2026년 3월 6일~2026년 3월 13일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가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을 맞아 새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가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을 맞아 새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 황지예 기자] 1501번째 AP신문 광고평론은 LG유플러스가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맞이해 지난 3월 6일 공개한 광고입니다.

사진작가의 하루를 따라가며 LG유플러스와 갤럭시 S26의 AI 기능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하루를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AI의 편의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출근 전 커피를 마시며 음악과 춤을 즐기는 '모닝 레이브' 등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장면을 통해 타깃 세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공감을 유도합니다.

'최고의 26(이륙)은 LG유플러스에서'라는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 S26과 AI 서비스를 LG유플러스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AP신문 광고평론가 한줄평 (가나다순)

곽민철: 일상의 간결함으로 증명한 기술의 실체

국나경: 기술은 말했지만, 소비자 체감은 덜했다

김석용: 슬로건만큼만 심플해졌으면...

이형진: 과도한 설정이 몰입을 해친다

전혜연: 기술을 설명하기보다 '심플한 일상'이란 감각으로 번역한 전략

홍산: 그래서 왜 굳이 LG유플러스에서?

제미나이: 기술을 일상으로 끌어내린 세련된 화법, 그러나 한 끗의 임팩트가 부족

클로드: AI란 방향성은 맞으나, 유플러스여야 할 이유는 아직 충분히 보이지 않는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명확성에 6.3점을 부여했습니다.

광고 효과의 적합성은 6점, 예술성 청각 부문은 5.7점을 받았습니다.

예술성 시각 부문은 5.3점, 창의성은 5.2점, 호감도는 5점에 그쳤습니다.

총 평균은 5.6점으로 전반적으로 평이한 점수에 머물렀습니다.

작위적 설정으로 메시지 분산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광고 속 상황 설정이 다소 작위적이며,  라이프스타일, 기능 소개, 혜택 전달 등 다양한 요소를 한 광고에 담으면서 핵심 메시지가 분산된다고 평가했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익시오의 AI스마트 요약 기능을 이용하는 주인공.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익시오의 AI스마트 요약 기능을 이용하는 주인공.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너무 많은 요소를 한꺼번에 담아 이해하기 힘들다. 사진 작가를 모델로 해 '모닝 레이브'란 낯설고 새로운 상황을 보여주며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하지만, 장초수 외에 30초, 15초 버전에선 상황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 이해도 힘들고, 그 매력을 느끼기도 어렵다. 또한 기능도 이해하기에 복잡하다. S26을 26년도, '이륙'을 모티브로 딴 비행기 영상도 화두로만 쓰였을 뿐,  폰과 통신사 기능이 섞여 있고, 활용 상황도, 방법도, 자막도 명쾌하지 않은 느낌. 게다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의 혜택도 명확하지 않다. 결국 광고 목표상 필요한 타깃, 라이프스타일, 기능, 혜택 등 모든 것을 다 담았으나, 중요 우선순위를 선별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담아 내버린 듯하다. '심플리'란 슬로건답게 좀 더 핵심 요소에 집중하면 어땠을까 싶다. 

- 김석용 평론가 (평점 5.2)

갤럭시 S26과 유플러스가 일상 속에서 어떤 즐거움과 혜택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AI 통화 내용 요약, 구글 원팩 요금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같은 유플러스+갤럭시 S26의 기능과 혜택을 잘 전달한다. 그러나 '일상을 심플하게'란 슬로건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작위적인 설정이 몰입을 방해한다. 선망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브랜드 슬로건에 좀 더 부합하는 설정이면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아쉽다. 

- 이형진 평론가 (평점 6.2)

기기의 하드웨어적 성능보단 AI를 통한 사용자 경험(UX)의 확장에 초점을 맞추어 차별화를 꾀했다. '심플함'이란 키워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방식이 세련됐으며, 복잡한 기술을 일상의 편의성으로 치환하여 소구하는 전략이 유효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경쟁사들이 혜택과 모델에 집중할 때 서비스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한 점은 긍정적이나,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기에는 연출이 다소 정제된 이미지 나열에 머물러 있다. 기능적 유용성은 전달되나 브랜드에 대한 정서적 애착을 이끌어내기에는 건조한 구성이다.

- 제미나이 평론가 (평점 7.2)

AI 메시지 대비 체감도 부족

또한 AI 기술을 강조했지만, 구체적 사용 맥락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으며,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도 강조되지 않아 아쉽다고 분석했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의 구글 원팩 요금제를 소개한다.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LG유플러스의 구글 원팩 요금제를 소개한다.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보여주고 싶은 아이템은 잘 잡았다. 모닝 커피 레이브를 통해 '요즘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란 것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리고 갤럭시 S26이 그 라이프스타일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LG유플러스를 통한 제품 구매 의향으로 연결되는 지점이 부재하기도 하고, 또한 통신사만의 고유한 혜택을 찾아보기엔 다소 어려운 지점이 있는 크리에이티브다.

- 홍산 평론가 (평점 4.3)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통신사의 기술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취한다. '일상을 심플하게'란 메시지를 통해 복잡한 기술을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해석하며 AI 기능의 실용성을 강조한다. 스마트폰 기기 마케팅을 넘어 AI 서비스 경쟁력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선 AI 기능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 사용 맥락은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다. 기술 이미지는 전달되지만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용까지 연결되는 설명은 다소 제한적이다.

- 국나경 평론가 (평점 4.8) 

'AI로 일상을 심플하게'란 메시지는 LG유플러스가 이번 갤럭시 S26 출시에서 구글 AI와의 협업을 전략적 무기로 삼고 있다는 맥락과 맞닿아 있다. 그러나 AI 편의성이란 주제는 이동통신사 광고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소비되는 소재로, 유플러스의 차별성이 명확히 전달되기는 어렵다. '심플하게'란 키워드는 메시지 방향은 옳으나 연출 과정에서 그 개념이 구체적으로 형상화되지 않으면 공허한 슬로건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AI를 광고의 소재로 삼되 생활 밀착형 체감으로 좁혀냈더라면 설득력이 더 높아졌을 것이다. 모델 없는 구조에서 비주얼 연출이 메시지를 지탱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 클로드 평론가 (평점 6.2)

AI가 만드는 '심플한 일상' 경험 전달

한편 AI 기술 자체의 성능을 강조하기보다, AI가 일상을 얼마나 단순하게 정리해주는지를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풀어내며 브랜드의 기술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다수 있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심플리'라는 문구를 통해 생활 편리성을 강조한다.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01]  '심플리'라는 문구를 통해 생활 편리성을 강조한다. 사진 LG유플러스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단순히 첨단 기술을 과시하기보다, 복잡한 일상을 어떻게 직관적으로 정돈할 수 있는지 라이프스타일의 언어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AI가 실제로 변화시키는 일상의 감각을 포착해, 익시오 AI의 스마트 요약과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같은 기능을 '모닝 레이브'란 트렌디한 비주얼 속에 이질감 없이 녹여냈다. 또한 숫자 '26(이육)'을 지속적으로 변주하며 '심플리'란 브랜드 메시지와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점도 돋보인다.

- 곽민철 평론가 (평점 6.3)

단말 혜택 경쟁에 집중한 다른 통신사 광고와 달리, 이 광고는 AI 기반 서비스 경험을 통해 브랜드의 기술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접근을 택한다. 기술을 설명하기보다 기술이 만들어낸 '단순한 일상'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기술의 복잡함을 강조하기보다 오히려 그 반대를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보통의 광고가 AI 기술의 진보나 성능을 설명하는 데 집중하는 것과 달리, 이 광고는 AI가 삶을 얼마나 단순하게 만드는지 강조한다. 복잡한 기술을 설명하기보다 '심플함'이란 감각적인 키워드로 기술을 번역한 셈이다. 이러한 전략은 메인 카피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 전혜연 평론가 (평점 6.7)

 ■ 크레딧

 ▷ 광고주 : LG유플러스

 ▷ 대행사 : HSAD

 ▷제작사 : apc

 ▷감독 : 유대얼

 ▷조감독 : 최형주

 ▷Executive PD : 이혜미

 ▷PD : 최유림 은상아

 ▷ 모델 캐스팅 : 피플에이전시

 ▷ 편집 : 빅슨 고지욱

 ▷ 2D/합성 : 앨리스도트 김정원 박은주

 ▷ 녹음 : 키이츠서울

 ▷ 오디오PD : 황인우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