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GT를 더 부담 없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ㆍ그란카브리오, 최대 2,100만 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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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GT를 더 부담 없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ㆍ그란카브리오, 최대 2,100만 원 인하

M투데이 2026-03-17 11:19:51 신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새롭게 선보이며 GT 라인업 확대와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환율 상승 등으로 다수의 자동차 브랜드가 가격 인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인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그란투리스모는 트림별로 기존 대비 최대 2,100만원(트로페오 기준) 인하됐다. 엔트리 트림 기준으로도 약 1,950만원 낮아졌다.

그란카브리오 역시 트로페오 트림 가격이 1,740만원 낮아졌으며 기존 트로페오 모델보다 약 7,000만원 낮은 가격대의 엔트리 트림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이탈리안 오픈톱 럭셔리 GT 모델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그란투리스모는 최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럭셔리카’를 수상했다. 이어 ‘2026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도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하며 브랜드 대표 GT 모델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마세라티는 가격 정책과 함께 브랜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999년 시작된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Master Maserati Driving Experience)’는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트랙 주행을 통해 브랜드의 레이싱 DNA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2026 시즌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Stradale)’, ‘MC20’ 등이 투입된다.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서킷뿐 아니라 독일 호켄하임링(Hockenheimring)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까지 무대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올여름부터 국내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고객을 대상으로 투어링 행사를 진행한다. 장거리 주행의 안락함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GT 모델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드라이빙 코스를 배경으로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세라티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 남윤지 이사는 더 많은 고객이 이탈리안 GT 모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 조정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트랙 행사와 국내 투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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