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와 결혼 후 인생 첫 해외여행을 경험했다며 특별한 사연을 소개했다.
17일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선 김무열과 비, 이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무열은 여행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결혼 전에는 일하느라 여행을 거의 못 다녔다”면서 “윤승아와 결혼 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됐다”고 답했다.
프랑스 여행 중 현지 친구를 만들었다는 그는 “프랑스인과 결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집에 초대를 받은 거다. 4박 5일간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내내 그 친구의 집에 머물렀다”며 추억담도 전했다.
이에 비가 “아내도 같이 있었나”라고 묻고는 “그럼 너무 위험하지 않나. 만에 하나 그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고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으면 어쩔 뻔했나. 그걸 어떻게 믿었나”라며 상상력을 발휘하자 김무열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더 신기하다. 우리 지인 커플이었다”며 황당해했다.
그럼에도 비는 “난 만에 하나가 전제로 붙는 게 싫다. 그렇기에 누군가 난간에 기대 선 것만 봐도 못하게 한다”며 “그런 면에서 어떻게 모르는 사람 집에 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여전히 의문을 전했고, 김무열은 “우리가 친한 사람과 결혼한 사람이니까! 우리가 원래 알던 사람이란 거다. 길 가다 갑자기 만나서 ‘밥 먹을까? 우리 집에 올래?’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보안 시스템이 아주 철저한 친구다. 난 거기 들어갈 수 있겠나”라고 짓궂게 덧붙였다. 이에 비는 흔쾌히 “그럼”이라고 답하며 또 한 번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 2015년 동료배우 윤승아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살롱드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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