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북미 딜러 재고 감소…판매 회복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산밥캣, 북미 딜러 재고 감소…판매 회복 기대

프라임경제 2026-03-17 07:41:13 신고

ⓒ 두산밥캣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17일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북미 딜러 재고 감소와 판가 인상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 건설장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건설기계 기업이다. 컴팩트 장비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밥캣의 1분기 매출액은 2조16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06억원으로 19.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간 실적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의 올해 매출액을 9조3132억원, 영업이익을 795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제품 가격 인상 효과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3월과 9월 각각 1.6%, 3.2%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며 올해 2~3분기 추가 인상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세 부담이 점진적으로 상쇄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딜러 재고 감소도 향후 판매 확대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북미 딜러 재고는 현재 약 3~3.5개월 수준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판매 대수도 전년 대비 12%, 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향후 딜러 재고 리스토킹이 진행될 경우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두산밥캣의 북미 딜러망은 지난해 말 기준 약 920개로 올해 추가 확대도 예상된다.

아울러 멕시코 공장 가동도 수익성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준공이 예상되는 멕시코 공장은 연간 약 2만대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장비는 10%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유럽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던 물량을 일부 대체하면서 관세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장비 시장에서 상위권 업체임에도 밸류에이션은 업종 내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순이익 증가와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매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