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여직원에게 '멀티프로필' 당한 남자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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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여직원에게 '멀티프로필' 당한 남자의 분노

움짤랜드 2026-03-17 00:33:00 신고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신입 직원이 자신에게만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적용한 사실을 알게 되어 불쾌함을 토로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과 사를 구분하려는 신입의 태도와 이를 '무시'로 받아들인 선배 사이의 감정 골이 깊어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동기 폰에는 사진이 있는데"… 멀티프로필 확인 후 몰려온 배신감

신입 여직원에게 '멀티프로필' 당한 남자의 분노 이미지

작성자는 평소 잘 지내온 신입 직원이 자신을 특정 그룹으로 묶어 프로필 노출을 제한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갑작스러운 변화: 평소 예쁜 사진이 많아 구경하던 신입 직원의 프로필이 어느 날 갑자기 사진이 하나도 없는 '기본 프로필'로 바뀌었습니다.
  • 결정적 증거: 업무용 카톡은 유지되고 있어 차단은 아니라고 생각하던 중, 동기의 휴대폰으로 본 신입의 프로필에는 여전히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충격적인 차별: 작성자는 본인에게만 멀티프로필을 적용하여 일상을 숨기려 했다는 사실에 "날 무시하는 거냐"며 크게 분노했습니다.

➤ "내일 출근해서 따지겠다"… 직장 내 갈등으로 번진 '프사' 논란



작성자의 강경한 대응 예고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우려와 조롱 섞인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습니다.

  • 정면 돌파 예고: 작성자는 화를 참지 못하고 "내일 출근해서 왜 나만 멀티프로필로 설정했는지 따져보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비판적인 여론: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당사자에게 따지는 것 자체가 미친놈 같다", "이러니 요즘 신입들이 못 버티고 나가는 것"이라며 작성자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 냉소적 반응: "나를 당황시켰으니 나도 당황시켜 보겠다"는 작성자의 논리에 대해 "곧 신입 퇴사하겠네"라며 비꼬는 댓글들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이번 사연은 메신저의 사생활 보호 기능이 직장 내 계급 및 관계의 친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쓰이면서 발생한 촌극입니다. "나만 빼고 공유되는 일상"을 목격한 작성자의 서운함은 이해될 수 있으나, 이를 "출근해서 따지겠다"는 식의 강압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조직 내 더 큰 갈등을 초래할 위험이 큽니다. 개인의 자유 영역인 멀티프로필 설정이 직장 내 '권력 다툼'이나 '인격 모독'의 쟁점으로 비화하는 현대 직장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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