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구라는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관찰 예능 ‘X의 사생활’ 1회에서 진행자로 나서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담을 공개한다.
이날 김구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배우자의 일상을 지켜보는 설정에 대해 패널 천록담에게 “만약 이런 기회가 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천록담이 “저는 못 지켜볼 것 같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넓은 마음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천록담은 “저는 마음이 넓기 때문에 애초에 이혼을 안 할 것 같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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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199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한편 ‘X의 사생활’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일상을 관찰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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