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 43%가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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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 43%가 ‘서울’로

금강일보 2026-03-16 15:50:50 신고

지난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건수가 전년치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10건 중 4건 이상이 서울에 집중됐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접수된 1순위 청약 건수는 총 70만 973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52만 3986건)의 46.6% 수준에 불과하며 2013년(36만 9942건) 이후 12년 만에 100만 건을 밑돌았다.

이는 서울과 비서울(지방) 간 양극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전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7.1대 1을 나타낸 가운데, 서울은 1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서울 지역의 평균 경쟁률은 4.1대 1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 접수 건수의 42.7%(30만 3217건)가 서울에 집중됐다.

전년 대비 큰 폭의 하락세에도 절반에 가까운 수요가 서울 한 곳으로 몰린 셈이다.

도심 인프라와 자산 가치가 입증된 서울 핵심 입지의 신축 아파트로만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되는 이유다.

리얼투데이 구자민 연구원은 “12년 만에 청약 접수 건수가 100만 건을 하회한 것은 수요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시장에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런 기조 속에서도 공급의 희소성과 자산 가치를 동시에 갖춘 서울 주요 지역을 향한 청약 경쟁은 앞으로도 뜨겁게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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