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금·은테크 ‘골든위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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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금·은테크 ‘골든위크’ 론칭

한스경제 2026-03-16 15:2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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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세븐일레븐이 금과 은을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골든위크'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금·은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설 명절 기간에는 순금 상품 판매량이 전년 설 대비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전국 점포의 접근성을 활용해 투자 대중화와 금·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특정 주간에 한정 수량의 순금 및 순은 상품을 정기적으로 판매하는 '골든위크'를 기획했다.

이번 골든위크 행사는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은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한 뒤, 점포를 방문해 경영주에게 구매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이후 제공된 링크를 통해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등을 입력하고 현금 결제 시 택배로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된다.

판매되는 금·은 상품 9종은 모두 순도 999.9%로, 한국금거래소의 공식 품질보증서가 동봉된다. 상품 라인업에는 미니금수저, 순금화투삼팔광땡골드바, 순금여행티켓골드바 등 이색 디자인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2026년 병오년을 상징하는 순금말 조각과 순금골프공 등 입체 조각 상품도 전용 케이스에 담겨 제공된다. 투자 목적의 골드바 3종(3.75g, 10g, 37.5g)은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책자형 케이스에 포장된다. 실버그래뉼(1kg) 상품은 알갱이 형태의 순은으로, 별도 가공 비용 없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투자나 공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매월 골든위크를 통해 시즌에 맞는 다양한 금·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무인환전 키오스크, 포토부스, 프린팅 박스, 교통카드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팀 김경덕 담당MD는 "최근 금·은 투자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에서의 귀금속 구매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그는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이색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은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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