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노년기 건강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강좌를 마련했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주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영양·운동관리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근감소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라 근육량과 근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으로, 방치할 경우 일상 수행 능력 저하와 낙상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보건소 측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양질의 영양 공급과 꾸준한 근력 운동의 조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강연에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나선다.
영양분야는 서계순 연성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운동분야는 김병곤 한양대 스포츠사이언스학과 교수가 맡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핵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생활 속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근감소증은 미리 알고 대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과 건강수명 연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제로 운영된다.
만안구보건소 유선전화 또는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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