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00만특례시 한발 더성큼…2040도시기본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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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00만특례시 한발 더성큼…2040도시기본계획 승인

경기일보 2026-03-16 12:4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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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계획 구상도. 평택시 제공
평택시 도시계획 구상도.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인구 100만명의 특례시 시대를 향해 한발 더 성큼 다가서는 등 순항하고 있다.

 

‘2040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아 계획인구 105만4천명이 반영돼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공간 구조와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경기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일곱 번째로 계획인구 100만명 이상을 반영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등에 대응하고 인구 100만명의 특례시 도약을 위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급격한 도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도시 관리와 균형발전 등에 초점을 맞췄다.

 

반도체 산업과 수소 산업, 항만·물류 등 평택의 핵심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인프라 확대 방향을 함께 반영했다.

 

특히 동부와 서부,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전략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동부생활권은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 국제교류 기능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부생활권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물류와 수소 산업, 해양 관광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에 기능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도시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시는 돌봄과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생활권별로 균형 있게 확충하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교통망 확충과 주요 거점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도시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산업과 주거,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은 평택이 인구 100만명의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동부와 서부, 원도심과 신도시 등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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