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KTV 영상 무료로 풀었더니…파급효과 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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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KTV 영상 무료로 풀었더니…파급효과 86배

이데일리 2026-03-16 10:2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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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청와대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확대해 온 생중계와 영상 무료 공개 정책이 온라인상에서 큰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 브리핑과 국무회의, 각종 정부 행사 영상을 저작권 제한 없이 공개한 결과, 파생 콘텐츠 제작과 확산이 활발해졌다는 설명이다.

16일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실은 KTV 영상 무료화 등의 효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는 역대 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대변인과 기자 간 쌍방향 브리핑을 실시했고, 브리핑 영상도 일반 국민과 유튜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저작권 사용료와 법적 문제로 공공 콘텐츠 활용이 쉽지 않았던 제약을 낮췄다는 게 홍보소통수석실의 설명이다.

육해공 통합임관식에서 거수경례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유튜버 등 콘텐츠 제작자의 2차 저작물 제작도 늘었다. 지난 2월 20일 대전 계룡대에서 열린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 원본 영상 2개는 추가 제작 영상 278개와 라이브 수중계 19개로 확산됐다.

조회수 기준으로 보면 2차 저작물의 효과는 더 컸다. 원본 영상 2개의 조회수는 3만9658회였지만 추가 제작 영상 조회수는 304만5656회에 달했다. 라이브 수중계 조회수는 36만7762회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영상 개수는 149배, 조회수는 86배의 파급효과”라고 설명했다. 파생 콘텐츠 유형은 롱폼 93개, 숏폼 185개였고, 채널 유형별로는 방송사 93개, 개인 채널 204개였다.

예산 대비 효율성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2025년 기준 KTV 국민방송의 중계 관련 예산이 12억원으로, 같은 해 KTV 총예산의 약 4%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문체부 사례 분석에 따르면 단 2개의 KTV 원본 영상으로 297개의 추가 콘텐츠가 생산됐다”며 “149배의 파급효과를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결과를 증명하는 생중계 확대 정책이 정부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로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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