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도미니카공화국의 차세대 거포 주니오르 카미네로(22)가 또 한 번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6일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미국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있다. 카미네로가 경기 초반 선제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도미니카공화국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카미네로는 2회말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서 미국 선발 투수 폴 스킨스의 4구째 공인 84마일(약 135km/h)짜리 스위퍼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홈런을 기록했다. 타구는 120m를 날아가며 그대로 관중석에 꽂혔고, 도미니카공화국이 경기 초반부터 1-0 리드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카미네로의 장타력은 이미 여러 차례 위력을 보여왔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8강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2회말 베테랑 좌완 류현진의 낮은 커브를 정확히 받아쳐 2루타로 선제 타점을 만들어낸 바 있다.
중요한 경기마다 장타를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카미네로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 선발 에이스 스킨스를 상대로도 거침없이 배트를 돌리며 대회 최강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의 위력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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