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P2 패키지 사업으로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블록과 Abc-61블록에 들어서는 2개 단지로, 총 112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다.
1단지(Abc-14)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70가구로 △전용면적 84㎡ 425가구 △101㎡ 245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Abc-61)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456가구로 △84㎡ 289가구 △101㎡ 167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미 조성된 1단계 권역의 인프라를 입주 초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BRT 이용 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국제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예정)’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평택고덕IC가 가까워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주요 도로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 민세초·민세중·송탄고가 위치해 초·중·고 12년 교육과정을 한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세 학교 모두 이미 개교한 상태로, 신도시에서 우려되는 학교 배정 리스크가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정리역 일대 학원가가 가깝고 도보 거리에 유치원(예정)과 초등학교(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아홉거리 근린공원과 댕당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함박산 중앙공원도 가까이 있다. 인근 저류지가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자족형 계획도시다. 최근 반도체 시장이 슈퍼사이클 국면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P5) 공사가 재개되는 등 지역 투자도 활기를 띠고 있다.
또 평택시는 지난 1월 미국 전통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평택시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평택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또 평택시 거주자는 물론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해 평택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자인풍경채 1·2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삼성전자 확장과 국제학교 유치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현실화되는 시점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2820-1 일원(고덕119안전센터 인근)에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Abc-61·Abc-14·Abc-25·A-67 등 4개 블록에 총 2432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BS한양(지분 51%)과 제일건설(34%), 대보건설(15%)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시행 및 시공을 맡았다. 이번 Abc-14·Abc-61 블록 분양을 시작으로 나머지 블록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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