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5000억 규모 '인프라 펀드' 조성…"AI·신재생 집중 투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나금융, 5000억 규모 '인프라 펀드' 조성…"AI·신재생 집중 투자"

아주경제 2026-03-16 09:36:35 신고

사진하나금융그룹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등 미래 첨단전략사업 지원을 위해 5000억원을 투입한다.

하나금융은 민간 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자금으로 전액 조성했다. 하나은행이 4000억원을 출자했으며 하나증권 500억원, 하나생명 200억원, 하나캐피탈 170억원, 하나손해보험 100억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30억원 등 계열사가 공동 참여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국가적 과제인 신재생에너지와 AI·디지털 인프라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완도금일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투자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전력은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호남권 첨단산업 전력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AI·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는 △부천 삼정동 AI허브센터 △인천 구월동 AI허브센터 등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초기 개발 단계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우량 자산을 선점하고 향후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시점에는 금융 자문과 주선 역할을 맡아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1월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통해 2026년까지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17조8000억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펀드 조성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실물 경제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