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동원시스템즈[014820] 첨단필름사업부문은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와 '친환경 수축필름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다우의 재생플라스틱(PCR) 소재를 활용한 수축필름을 출시해 약 5천억 원 규모의 국내 묶음 포장용 수축필름 시장을 친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가 현재 수주 물량 전체를 친환경 수축필름으로 전환하면 감축할 수 있는 탄소 배출량은 연간 약 500t(톤)에 달한다.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전용 브랜드 '에코퍼블'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객사 요청에 따라 투명도와 강도 등 세부적인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2030년부터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협업을 추진했다"며 "첨단필름의 유럽 수출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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