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나가!" 日 야구팬 대폭발→바로 그만 둔다 "결과가 전부"…'역대 최악' 이바타 감독 사의→프리미어12 준우승+WBC 8강 탈락,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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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나가!" 日 야구팬 대폭발→바로 그만 둔다 "결과가 전부"…'역대 최악' 이바타 감독 사의→프리미어12 준우승+WBC 8강 탈락,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 2026-03-16 00:0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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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사의를 밝혔다.

'데일리 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15일 밤 일제히 이바타 감독이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알렸다.

이바타 감독은 일본 야구대표팀과 함께 대회 장소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전세기편을 타기 전 인터뷰를 통해 "결과가 전부다"라며 퇴임할 결심이 굳어졌음을 시사했다.

3년 전 WBC에서 우승했던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중남이 야구 강호 베네수엘라와의 8강전에서 5-2로 앞서다가 2점포와 3점포를 한 방씩 얻어맞고 8회엔 투수 견제 실수로 한 점을 더 내주면서 5-8로 역전패했다.



간판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패배가 확정된 장면은 일본 야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바타 감독은 "단기간 팀 만드는 게 어렵다고 느꼈다"며 "지금까지 감사하고 고맙다"고 했다.

이바타 감독은 지난 2023년 10월 취임했다. 전임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2023년 3월 열린 WBC 결승에서 미국을 누르고 우승했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았다.

결국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일본은 지난 2024년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대만에 충격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WBC 2연패를 정조준하고 뛰어들었으나 베네수엘라에게 치욕의 역전패로 탈락하면서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일본이 역대 WBC에서 8강 탈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네수엘라전 8실점은 일본의 WBC 단일 경기 최다 실점이기도 하다.



이바타 감독의 사표는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본 야구계에서는 이바타 감독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새 사령탑을 데려와 당장 과제로 떨어진 내년 11월 2027 프리미어12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리빌딩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12에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한 팀에 2028년 7월 LA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야구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프리미어12 본선행이 확정된 아시아 국가는 한국, 일본, 대만이며 중국이 예선전을 통해 본선행을 노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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