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가 충남 수소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충남TP 제공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충남 수소산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수소산업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의체 구성의 적정성과 운영체계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3개 시군, 5개 대학과 연구기관, 발전사,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협의체 운영 방향 및 체계 수립, 기관별 수소산업 추진현황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반영 방안, 지역 기반 특화 수소산업 전략 분야 설정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협의체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장을 넘어 도내 수소기업의 목소리를 실제 지원 사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충남TP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협의체 구성안을 보완하고 올 상반기 중 공식 발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남구 충남TP 첨단산업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충남 수소산업의 실행력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고 충남 수소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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