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구하는 로봇에 전 세계가 울컥"... 현대차그룹 영상 3천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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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구하는 로봇에 전 세계가 울컥"... 현대차그룹 영상 3천만 뷰 돌파

뉴스락 2026-03-15 18:34:08 신고

왼쪽부터 무인소방로봇을 운용하고 있는 중앙 119 구조본부 전준영 주임, 황정민 반장, 임팔순 구조대장. 사진 현대차그룹 [뉴스락]
왼쪽부터 무인소방로봇을 운용하고 있는 중앙 119 구조본부 전준영 주임, 황정민 반장, 임팔순 구조대장. 사진 현대차그룹 [뉴스락]

[뉴스락] 현대자동차그룹이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무인소방로봇을 통해 '제복 입은 영웅'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캠페인 영상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과 함께 개발한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어 세이퍼 웨이 홈(A Safer Way Home)'이 공개 12일 만인 15일 기준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매 순간 위험을 감수하며 불길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헌신을 조명한 뒤,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고위험 현장에 대신 투입되는 무인소방로봇의 활약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는 인간을 위해 안전하게 사용되는 로봇 기술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하는 4만 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84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방관에 대한 존경과 로보틱스 기술의 긍정적 활용을 지지하는 메시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조회수 또한 15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에서 3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한국어 영상이 1314만 회, 영어 영상이 1721만 회에 달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전체 3000만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다양한 국가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을 향한 로봇 및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별 시청 비중을 살펴보면 전체 3000만 시청수 중 한국이 약 43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미국 12퍼센트, 이탈리아 5퍼센트, 스페인 4.4퍼센트, 프랑스 4퍼센트, 영국 2퍼센트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영상이 높은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로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소방관의 고충과 안전 문제를 재조명하고, 로봇 기술 활용에 대한 긍정적 스토리를 제시함으로써 많은 공감을 자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했던 중앙119구조본부의 임팔순 구조대장은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를 보며 많은 분들이 저희를 응원해주고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힘이난다.”며 “더욱 안전한 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현장의 소방관분들을 위해 로봇 기술 개발을 이끌어준 정의선 회장과, 매 순간 헌신하시는 소방대원분들 모두에게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기술이 더 많은 소방관의 생명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현대차그룹에 감사합니다”, “현대차그룹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요즘만큼 가슴이 웅장한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끌어 올리네” 등 소방관들에 대한 존경과 응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지하는 댓글을 다수 남겼다.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Grateful for Hyundai Motor’s tech acting as a shield for our firefighters. Truly inspiring to see innovation dedicated to saving lives! (현대차의 기술력이 소방관들을 위한 방패 역할을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혁신이 발휘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입니다!)”, “really looks like tech that keeps everyone safe. props to Hyundai for this one! (정말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술 같아요. 현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Robotic tech: A powerful shield for our heroes. (로봇 기술: 우리의 영웅들을 지키는 강력한 방패)” 등 생명을 지키는 기술 혁신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지속적인 CSR 활동을 추진하고 피지컬AI, 로보틱스 기술 발전에 있어 ‘안전 최우선’ 철학을 중심에 둘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봇 개발과 모빌리티 산업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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