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다이어트 약물 부작용 때문에 ’90세 노인’ 됐다? 황당 의혹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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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다이어트 약물 부작용 때문에 ’90세 노인’ 됐다? 황당 의혹 직접 해명

TV리포트 2026-03-15 15:32:35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걸음걸이를 이유로 악플러들의 조롱을 받은 것과 관련해 “도수 없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앞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며 입장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윈프리는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아시다시피 인터넷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을 깎아내리는 데 혈안이 돼 있다. 그들이 패션위크를 찾은 내게 ’90대 노인처럼 걷는다’고 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C사의 패션쇼장으로 걸어들어가던 순간이었다. 차에서 내리기 전 어시스턴트가 C사 선글라스를 건네줬는데 도수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난 평소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한다”면서 “그때 난 앞이 보이지 않았기에 어디를 걷고 있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게 90대 노인처럼 걷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난 정말 앞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근처에 있던 경비원에게 ‘아무것도 안 보인다. 내가 지금 어디를 걷고 있는지 알려 달라.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내 오랜 친구인 게일 킹은 발가락 두 개가 부러져서 걸을 수 없다고 했다. 그게 바로 우리가 90대처럼 보였던 이유”라고 센스 있게 덧붙였다.

앞서 윈프리는 지난 3일 동료 방송인 게일 킹과 함께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당시 옐로우 컬러의 재킷과 진을 차려입은 윈프리는 유독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온라인상에선 “90세 노인의 걸음걸이”라는 조롱이 빗발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윈프리가 체중감량을 위해 복용한 약물이 불안정한 걸음걸이의 원인이라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간 다이어트를 위해 GLP-1 제제를 사용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윈프리는 지난 2023년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체중 감량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서 “내 생에 체중관리와 건강 유지를 위해 의학적으로 승인된 처방이 있다는 사실은 내게 선물처럼 느껴진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더 이상 숨거나 조롱받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한다. 나는 스스로에게 받는 수치심에 완전히 질렸다”고 거듭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오프라 윈프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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