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세련된 거리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룩을 찾고 있다면, 이번 게시물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모델 신재은이 자신의 '최애 브랜드'로 꼽은 지머만(Zimmermann)의 드레스를 입고 뉴욕에서 근황을 전했다.화려한 패턴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신재은은 이를 본인만의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다음 여행을 위한 특별한 한 벌을 고민 중이라면, 이 화보 같은 일상 컷들이 명확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하는 플로럴 코르셋 드레스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는 리조트 룩이나 여행지 코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신재은이 선택한 드레스는 상체 라인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코르셋 스타일의 레이스업 디테일이 특징이다.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풍성한 스커트 라인을 상체의 슬림한 실루엣이 중화시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이런 스타일의 드레스는 단독으로 입었을 때 가장 빛이 나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페이즐리 패턴의 변주
두 번째로 선보인 룩은 앤티크한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이는 골드 브라운 톤의 드레스다.앞선 플로럴 드레스가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느낌이었다면, 이 착장은 훨씬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가슴 아래부분의 컷아웃 디테일과 골드 버클 벨트는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정교한 패턴이 들어간 드레스를 고를 때는 신재은처럼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과해 보이지 않는 비결이다.
특별한 날을 위한 드레스 선택과 스타일링 팁
화려한 패턴 드레스를 입을 때 가장 고민되는 점은 '투 머치'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이럴 때는 헤어 스타일과 액세서리를 최대한 덜어내는 것이 정답이다.신재은은 깔끔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이나 자연스럽게 내린 생머리로 드레스의 디테일을 살리는 방식을 택했다.슈즈 역시 화려한 장식보다는 미니멀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면 드레스의 존재감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실패 없는 리조트 룩을 위한 아이템 조합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여행지에서는 과감한 실루엣의 드레스가 의외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깊은 넥라인이나 코르셋 형태의 디자인도 휴양지나 여행지라는 배경 안에서는 근사한 패션 아이템이 된다.이때 소재감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 린넨이나 가벼운 코튼 혼방 소재를 선택하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패턴이 큰 아이템일수록 전체적인 실루엣은 간결하게 가져가는 것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특별한 장소에서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할 옷을 찾는 일은 즐거운 고민이다.화려한 패턴과 섬세한 디테일이 담긴 드레스 한 벌이면 복잡한 코디 공식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다.코디가 고민될 때,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화려한 드레스를 꺼내 이번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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