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주인공 유연석의 통쾌한 액션과 승소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유연석은 조폭의 영혼에 빙의된 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며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데 성공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과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이강풍(허성태 분)의 공조가 빛을 발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극 중 대형 로펌 태백은 이강풍의 과거를 문제 삼아 여론전을 펼치며 신이랑을 압박했다. 신이랑은 첫 재판의 망신을 뒤로하고 사건을 포기하려 했으나, 이강풍의 가족이 겪는 고통과 숨겨진 사연을 알게 된 후 마음을 돌렸다. 그는 수술실 목격자인 간호사를 설득해 전자 의무 기록(EMR)이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알아냈고, 폐기된 하드디스크를 찾기 위해 중고가전 창고로 향했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신이랑은 위기에 처한 한나현을 구하려다 마약 조직의 아지트에 갇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이강풍의 영혼이 신이랑의 몸에 빙의되었고, 신이랑은 나 조폭 변호사여라는 외침과 함께 화려한 액션으로 조직원들을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로 집도의의 과실이 드러났고, 신이랑은 짜릿한 첫 승소의 쾌거를 거뒀다.
방송 말미에는 사건을 해결한 이강풍이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성불하는 모습이 그려져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평화를 되찾았다고 믿은 신이랑 앞에 또 다른 망자인 여고생이 나타나 아저씨, 제가 보여요?라고 묻는 엔딩이 공개되며 반전을 선사했다.
아이돌 춤을 추다 빌딩에서 추락해 사망한 여고생의 사연이 예고된 가운데, 두 번째 사건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요일 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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