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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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거래대금 사상 최고치 경신
증권주 실적 기대감 급증
변동성 장세가 거래 확대 견인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 약 100조원
1월 62조원, 2월 69조원 대비 큰 증가
3일 125조원, 4일 140조원 기록하며 최고치
시장 변동성 확대, 차익실현 매도·저가 매수세 동시 증가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 활동계좌 1억300만개 돌파
하루 평균 신규 계좌 10만개씩 증가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로 증권사 실적 개선 전망
1분기 증시 거래대금 69조6000억원 예상, 전 분기 대비 88% 증가
키움증권 1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 7000억원 추정, 주요 증권사 합산 2조9700억원 예상
증권업종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 지속
주요 증권사 세전이익 전 분기 대비 20~49% 증가 전망
실적 개선과 배당 확대 가능성 주목
특히 지난 3일에는 거래대금이 약 125조원을 기록했고 4일에는 14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차익실현 매도와 저가 매수세가 동시에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실적 기대가 커지는 배경도 거래대금 증가에 있다. 거래대금이 늘면 증권사 수익의 핵심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거래대금 급증이 증권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증시 평균 거래대금은 약 69조6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88% 증가한 규모다.
브로커리지 수익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키움증권의 1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약 7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주요 증권사를 합산한 브로커리지 수익은 약 2조97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 증가의 배경에는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있다. 최근 활동계좌 수는 1억300만개 수준까지 늘었고 하루 평균 약 10만개씩 증가하는 추세다.
증권업종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금융지주와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 이하 구간에 위치해 있어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증권사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전망치를 기존 63조6000억원에서 84조8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거래 활성화 영향으로 주요 증권사의 세전이익도 전 분기 대비 20~4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수록 거래대금 증가 효과로 증권업종의 이익 레버리지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역사적인 거래대금 증가가 증권사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 확대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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