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좌절할 소식! "클린스만, 토트넘 안정시킬 적임자!' 충격 주장...강등 급행 열차 타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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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좌절할 소식! "클린스만, 토트넘 안정시킬 적임자!' 충격 주장...강등 급행 열차 타기 일보 직전

인터풋볼 2026-03-15 0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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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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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진지하게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건 충격적인 소식이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클린스만 감독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 경질 시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고 수준 감독은 아니지만 특정 세대 토트넘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토트넘 팬들과 구단 간 약해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인물이다. 노련한 선수 관리 능력은 토트넘 선수단이 다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 후보로 언급되는 건 토트넘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를 보여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해 새 시대를 꿈꿨지만 처참히 실패를 했다. 좌절 속에서도 프랭크 감독을 신뢰했는데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자 경질을 택했다.

투도르 감독이 소방수로 왔다. 라치오, 유벤투스에서 중도 부임해 팀을 살려낸 경력이 있었는데 토트넘과 전혀 맞지 않았다. 부상 병동 토트넘을 데리고 강력한 전방 압박과 후방 빌드업을 시도했다. 전술 운영 자체가 맞지 않았고 부상, 퇴장이 겹쳐 초토화된 스쿼드 운영도 실패했다. 선수 기용마저 낙제점을 받으면서 부임 후 전패를 당하자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투도르 감독이 경질되면 토트넘을 잘 아는 감독이 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강등 위기이고 분위가 여러모로 최악이기 때문이다. 해리 래드냅, 로비 킨, 거스 포옛, 팀 셔우드 등 토트넘과 인연이 있는 인물들이 거론되는 이유다. 션 다이치 감독도 언급된는 상황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세계 축구 역사에 남을 스트라이커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태동해 인터밀란, AS모나코에서 활약을 했고 토트넘에서 단기간 최고 임팩트를 남기면서 찬사를 받았다. 독일 대표팀에서 A매치 108경기 47골이란 기록을 남겼고 선수 생활 말미에 토트넘에 임대를 와 또 활약을 한 뒤 은퇴를 했다. 토트넘에서 뛴 경기가 많지 않지만 확실한 인상을 남겨 토트넘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은퇴 후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2년 동안 이끌고 2006 독일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이후 뮌헨 사령탑이 됐는데 최악이었다. 2011년부터 5년간 미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있었지만 확실한 성과를 못 냈다. 2019년 헤르타 베를린에 갔는데 SNS 사퇴를 발표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사령탑에 부임해 현장에 복귀를 했지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끝으로 떠났다.

글로벌 매체 'ESPN'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각종 축구 행사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생활을 즐기는 클린스만 감독이 언급됐는데 나름 반응은 긍정적이다. 토트넘을 잘 알고 있고 선수 시절 존경을 받았던 경력을 지녔기에 토트넘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신뢰를 잃은 투토들 감독 대신 클린스만 감독이 올 수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을 안정시킬 준비가 됐다. 토트넘 제안을 받을 경우 거절하지 않을 것이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팀을 하나로 묶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ESPN'을 통해 “누가 그 일을 원하지 않겠나. 토트넘이다”라고 하면서 토트넘 부임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면서 클린스만 감독은 “누구를 선택하든 모든 사람과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구단을 알고, 구단과 사람을 느끼는 사람이 필요하다. 난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말 거친 싸움 정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건 오직 감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전술 천재를 데려올 필요는 없다.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필요하다. 강등 위기에 처했다는 걸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 누가 감독이 되든 감정, 고통을 배제하고 싸우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경기장에서 공을 빼앗으려는 의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도르 감독도 비판했다. "아트레티코전에서 안토닌 킨스키를 17분 만에 뺀 건 잔인했다. 어린 소년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야 하지만 차가운 물 속에 내던진 건 분명 안타까웠다. 전반 끝나고 뺐어도 됐는데 냉정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렇듯 토트넘 이슈를 잘 파악하고 토트넘 감독이 되려는 의지도 분명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랬듯 팀을 정상적으로, 잘 이끌 감독은 아니다. 만약 리버풀전에서도 패해 투도르 감독이 경질되고 정말 클린스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다면, 토트넘은 강등 급행 열차를 탄 것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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