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예선 대회를 8위로 마쳤다.
한국은 14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26 FIH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 마지막 날 오스트리아와 7·8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1-2로 졌다.
우리나라는 0-1로 끌려가던 3쿼터에 이유리(kt)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이후 슛아웃에서 무릎을 꿇었다.
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 주는 올해 월드컵 본선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1990년 대회부터 이어온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행진이 중단됐다.
올해 여자하키 월드컵 본선은 8월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 일본, 인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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