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서 JJ 가브리엘을 향한 기대가 크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3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브리엘의 성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2010년생, 잉글랜드 국적 공격수 가브리엘. 어린 나이임에도 맨유가 ‘차세대 골잡이’로 기대할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 뛰어난 재능 속 지난 시즌 만 14세에 U-18 팀으로 월반했고 올 시즌도 그곳에서 뛰고 있다.
U-18 팀에서의 성적은 압도적이다. 올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로 점찍혀 활약 중인데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U-18 리그에서는 19경기 18골 3도움. 잉글랜드 FA 유스컵에서는 3경기 2골을 터뜨려 벌써 시즌 20득점 고지에 도달했다. 맨유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다음 시즌 1군 데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캐릭 임시 감독 역시 가브리엘의 잠재력을 고평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가브리엘은 정말 잘하고 있다. 우리 아카데미에는 훌륭한 어린 선수들이 많고, 우리는 가능한 한 그들을 1군 훈련에 참여시키려고 한다. 가브리엘은 매우 큰 재능을 가진 선수라는 것이 분명하고, U-18 팀에서도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그의 잠재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선수들을 관리할 때는 인내심이 중요하다. 그의 성장 과정에서 적절한 순간에 한 단계 올려주고, 때로는 현재 위치에 두면서 발전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소년 선수들이 1군 환경을 경험하고 훈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고 한다. 어린 선수들이 1군과 함께 훈련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다. 그중 가브리엘은 훈련에 참여했을 때도 기대한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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