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전예성(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약 5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전예성은 14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전예성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 우승 이후 약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첫 승 이후에는 준우승만 4차례 기록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파4)과 7번홀(파5) 연속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이어 11번홀(파5)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에 올랐고, 16번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를 굳혔다.
지난해 KLPGA 상금왕 홍정민(24)은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2025시즌 KLPGA 대상을 받은 유현조(21)는 5오버파로 흔들리며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 공동 51위에 그쳤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